¡Sorpréndeme!

[뉴스라이더] 내홍 속 출범하는 국민의힘 혁신위...앞날은 험난? / YTN

2022-06-26 3 Dailymotion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민현주 / 새누리당 전 국회의원, 손금주 / 민주당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YTN 뉴스라이더, 오늘 뉴스 배달해주실 두 분 소개하겠습니다.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어떠셨습니까?

[민현주]
잘 보냈습니다.


오늘도 힘차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오늘 첫 소식은 국민의힘 혁신위 출범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민 의원님, 오늘 혁신위가 첫 회의를 열고 정식 가동에 들어갑니다. 제1과제를 뽑아본다고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민현주]
우선 최재형 위원장이죠. 혁신위원장도 이야기하고 이준석 당대표도 혁신위를 처음에 띄울 때 이야기했던 건 조직과 공천을 개혁하겠다라는 겁니다. 저희가 지금 책임당원이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가 된 이후로 굉장히 많이 증가했어요.

20만 명에서 80만 명까지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이 증가했는데 사실 책임당원은 당비를 내는 당원들이지만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역할을 하는 분들도 있고 더 애정을 갖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이 당원들 중에서 특히 당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그런 층을 만들자. 정책적으로 육성하자, 이런 게 이준석 대표와 최재형 위원장의 복안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조직이라는 측면에서 어떤 책임당원들 중에서 더 당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우리의 단단한 지지층 조직을 만드느냐, 여기에 포커스를 두는 것 같고요. 두 번째는 공천입니다.


그게 더 부각이 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민현주]
사실은 개인적으로는 이준석 대표가 너무 공천 이야기를 섣불리 빨리 꺼내는 바람에 지금이 더 힘든 시기를 겪는 거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는데요.

새누리당 시절부터, 물론 그 이전에 한나라당 친이, 친박 때 새누리당 때 진박 논란 때, 그다음에 이번에는 2020년에 황교안 대표 공천 때, 제가 세 번의 큰 공천 파동을 겪었는데 그때 전략공천이다, 단수공천이다 이런 논란으로 인해서 합리적이지 못한 공천 시스템 때문에 당이 총선에서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 처해졌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2708313572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